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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랑구 | 상봉역 카페 ] "허밍버드" | 사장님의 센스가 묻어나는 힙한 카페 친구네 집에 놀러 갔다가 발견한 분위기 좋은 이쁜 카페 허밍버드(HUMMINGBIRD)이다. 카페를 들어가기 전까지는 문 닫은 가게처럼 보여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곳인데 들어가자마자 겉과 다른 예상치 못한 분위기를 뽐내었고 곳곳에 사장님의 센스가 묻어나는 인테리어로 매력적인 카페였다. 어두운 저녁에는 밖에서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낮에는 진짜 신기할 정도로 내부가 잘 안보였다. 진심으로 가게 문 닫은 줄..?ㅋㅋㅋㅋ 하지만 들어가면 바로 이런 감성적인 분위기 뿜뿜 가게는 작은 편이지만 내부가 알차게 꾸며져 있어서 여러 번 가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카페였다. 참고로 이 카페는 저녁 6시부터 와인바로 운영된다고 한다. 그래서 메뉴판을 보면 와인과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동시에 판매하고 있었다. ..
[ 보라카이 3박 5일 여행 ] 픽업샌딩 업체 "보라카이션" & "VIP라운지" 솔직 이용후기 업체 선택 이유 보라카이로 여행을 준비하면서 거의 필수인 것 중 하나가 픽업샌딩 업체를 이용하는 것이다. 17년도에 보라카이 여행을 갔을 때도 픽업샌딩을 예약해서 갔다 왔었다. 그 당시에도 이건 직접 하기 힘들겠다 싶었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도 당연하게 이용했다. 저번 여행 때 이용했던 라운지가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은 VIP라운지를 이용해보고 싶어서 보라카이션 업체를 선택했고 이외에도 유심칩을 구매했고 환전 신청도 추가적으로 문의했다. 이렇게 픽업샌딩 + 유심칩 + VIP라운지 해서 총 1인당 78500원에 예약했다. (픽업샌딩 단독은 44000원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 것 같았지만 유심칩을 바로 옵션으로 추가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길래 결정해 버렸다. "픽업" 과..
[보라카이 3박 5일 여행] 출국 전 준비 | 여행 계획 팁 | 필수 준비물 친구와 둘이서 3박 5일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이 두 번째 보라카이 여행이었다. 같은 여행지를 두 번 이상 가는 건 처음이라 그런지 기분이 묘했지만 다시 가고 싶었던 여행지라서 기대가 됐다. 한번 가봤다는 이유로 계획을 평소보다 열심히 하지 않았더니 변수가 많은 여행을 한 것 같다. 그래서 재밌었지만 원했던 여행과는 다른 테마의 여행을 즐긴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든다. 우선 여행을 막 다녀온 시점에서 여행 중 느낀 것들을 '여행 준비 팁'이라는 제목으로 정리해 봤다. 다음 여행을 준비할 때 이 글을 참고하면서 조금 더 성공적인 여행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작성했다. 여행 준비 TIP 캐리어 / 기내 가방 선택 TIP 1. 가능한 여유롭게 넉넉한 캐리어를 챙기기 ৹ 3박 5일이면 작은..
[ 강서구 | 양천향교 카페 ] "젤르커피" | 케이크가 역대급 맛있는 카페 양천향교 역 주변 카페를 찾아보다가 네이버 평점이 높길래 한번 방문해 본 카페이다. 내부가 잘 보이는 통유리 창문으로 돼있는 카페이고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다. 그래도 통유리로 돼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넓은 느낌이 들고 햇살이 밝고 환하게 비치는 날 낮에 이 카페에 앉아있으면 진짜 기분이 무지무지 좋다. 카페 도로 건너편은 오래된 cj 공장 부지였고 현재는 다른 건물을 짓기로 계획돼 있다. 지금은 높은 건물이 없어서 1층에 위치함에도 불구하고 하늘이 잘 보이는데 만약 공사를 시작하면서 높은 건물이 들어오게 되면 그땐 아마 맑은 하늘이 잘 안 보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카페에 처음 방문했을 때 조각 케이크 가격들이 꽤 높은 편이라 사 먹기 좀 부담된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한번 먹어보면 그 생각이..
[ 강서구 | 마곡나루 카페 ] 감성적인 분위기 맛집 "해례커피(Haerye coffee)" 친구들과 마곡나루에서 오랜만에 맥주 한잔 하기로 하였다. 친구 한 명은 다른 일정이 있었어서 올 때까지 다른 한 명과 함께 마곡나루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아보았다. 원래는 고드니 카페가 유명해서 고드니를 방문하려고 했었는데 위치를 찾으려고 건물 이층을 밖에서 올려다보니 너무너무 감성적으로 잘 꾸며놓은 이름모를 카페를 함께 발견하게 되었다. 일단 2층으로 올라가서 고드니를 찾아 이동하였는데 해례커피가 먼저 보였다. 분위기가 너무너문 취향 저격이었고 큰 카페를 선호하는 나지만 규모 따윈 눈에 보이지도 않았다. 이름마저도 뭔가 힙하고 이쁜 해례커피 출발은 고드니였지만 도착은 해례커피였다ㅎㅎㅎ 고드니야 다음에 방문해 줄게 미안 같이 간 친구가 건축 설계 관련 업을 가진 친구라서 인테리어, 디자인 쪽에도 상당히..
[ 강서구 | 양천향교역 ] 에이바우트 | 노트북 & 공부하기 좋은 카페 오늘 소개하는 카페는 양천향교역 6번 출구와 정말 가까운 "에이바우트"라는 카페이다. 다른 지점들은 안 가봐서 비교할 수 없지만 에이바우트 카페는 정말 그동안 소개했던 카페들보다 찐으로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카페라고 할 수 있다. 내가 가본 양천향교역점 말고 다른 지역도 검색해 봤는데 카페 컨셉 자체가 카공러들을 위한 카페 같았다. 카공 컨셉의 카페들은 많이 가보긴 했었지만 그 카페들 중에서 가장 공간이 잘 설계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이 카페를 처음 방문했을 때는 속으로 감탄하면서 들어갔었고 동생과 친구들에게 이런 카페가 동네에 생겼다고 자랑했었다. [ 카페 소개 ] " 다양하고 조화로운 좌석 " 이 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좌석들인 것 같다. 룸처럼 여러 명이 들어가서 대화를 나누거..
[ 강서구 | 등촌역 ] "오프레스트 로스터리" | 공부하기 좋은 넓은 카페 매일 가던 카페들이 지겨워져서 찾아보게 된 카페! 이 카페는 겉에서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 맛집" 카페다. 이 카페가 있는 골목도 은근 많이 걸어 다녔는데 부동산 간판 때문인지 카페가 별로일 것 같다는 느낌 때문에 안 가게 됐던 곳이다... 나의 착각... 사진을 보면 진짜 노란색 부동산 간판이 시강이다 내가 카페 사장님이면 슬플 것 같다... 겉모습과 다르게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세련된 분위기로 확 바뀐다 입구 사진은 제대로 못 찍었지만 들어가자마자 테린느들이 반겨준다ㅎㅎ 이 카페를 공부하기 좋은 카페로 많은 사람들이 포스팅하길래 방문하게 된 것도 있지만 디저트 러버로써 테린느 맛집이라길래 이걸 먹기 위해 방문한 것도 있다 :) 1층에도 자리가 있긴 하지만 아마 2층에 자리가 없는 경우에만 이용..
[ 강서구 | 가양역 ] 테이퍼드커피 | 노트북 하기 좋은 힙한 카페 주변에 약속이 있어서 지나가다가 발견하게 된 분위기 좋은 힙한 카페 "테이퍼드커피" 이 카페가 생기기전에는 일반 음식점이었는데 이곳에 힙한 분위기의 카페가 들어오게 됐다. 주변에 뚜스뚜스라는 카페에서 약속이 있어서 걸어가다가 새로 생긴 이 카페를 발견했고 분위기가 너무 좋길래 다음에 꼭 가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딱히 계기가 없어서 방문을 미뤄왔던 카페이다. 그러다 다른 동네에 살고 있는 친구가 이 카페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다고 가보라 추천하길래 그다음 날 바로 가보게 된 곳! 친구 회사 근처에 테이퍼드커피가 있어서 자주 사먹었는데 다른 지점을 찾아보니 내가 사는 동네 가까이에도 있는 걸 발견하고서 말해준 듯했다. 안 그래도 가볼까 하던 카페였어서 듣자마자 바로 다음날 찾아갔고 겉에서 본 만큼 안에도..
[ 강서구 | 마곡역 ] 마곡역 투썸플레이스 | 노트북 작업하기 좋은 넓은 카페 저번 글에 이어서 두번째로 포스팅하는 카페도 프랜차이즈 카페이다. 보통 개인 카페들은 규모가 작고 이쁜 인테리어를 즐기러 또는 수다를 떨러 오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 사람들에게 자리를 주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잘 가지 않는다. 만약 투썸보다 스타벅스를 좋아한다면 아래 링크에서 소개하는 스벅을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2023.02.19 - [장소/공부하기 좋은 카페] - [강서구 발산역 | 공부하기 좋은 카페] 발산역사거리 스타벅스 마곡역에 있는 투썸 플레이스는 큰길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이곳을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눈에 띄지 않는다. 나도 투썸플레이스 옆에 위치한 빵쌤이라는 카페를 다니다가 우연히 발견한거라서 아마 주변에 살거나 회사가 가까이 위치하지 않는 이상 검색을 통해 찾아야만 알지 않을까 싶다..
[ 강서구 | 발산역 ] 발산역사거리 스타벅스 | 공부하기 좋은 카페 일하는 장소에 제약이 없는 편이라서 카페에서 일하는 날이 많다. 그러다 보니 매일같이 가던 카페들도 사무실 공간처럼 지겹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왕 카페 가서 일하는 김에 다양한 카페들을 돌아다니면서 탐방하고 "3번 이상 가게 된 카페"들은 블로그에 기록해 사람들과 공유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포스팅을 시작하게 됐다. 그동안 많은 카페들을 다니면서 개인적으로 다시 가고 싶었던 카페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1. 인테리어가 세련됨 2. 커피와 디저트가 맛있음 3. 화장실이 깨끗함 4. 카페 규모가 넓음 물론 모든 특징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단점을 잊게 해 줄 만큼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5번 이상 방문한 카페들도 많다. 이렇게 3번 이상 방문했던, 아니면 앞으로 방문할 생각이 있는 카페들..